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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197cm 랴슈코 아나스타시아 누구? 러시아 미들 블로커의 뜻밖의 과거

by 뉴블로 2026. 9. 9.

일본 여자배구 SV리그에서 새롭게 주목할 외국인 선수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러시아 출신 미들 블로커 랴슈코 아나스타시아(Anastasia Lyashko)입니다. 2005년생으로 아직 어린 선수지만 러시아를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튀르키예에서 선수 생활을 경험했고, 이제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특히 공식 프로필 기준 197cm의 큰 키가 눈길을 끕니다. 2026-27시즌 구로베 아쿠아 페어리즈 도야마에 합류하면서 국내 배구 팬들 사이에서도 이름이 알려지고 있는데요. 랴슈코 아나스타시아의 나이와 국적, 키, 선수 경력, 구로베 입단 소식부터 인스타그램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97cm 랴슈코 아나스타시아 누구? 러시아 미들 블로커의 뜻밖의 과거

1. 랴슈코 아나스타시아, 어떤 선수일까?

랴슈코 아나스타시아는 2005년 2월 1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습니다. 2026년 기준 만 21세이며 국적은 러시아, 포지션은 미들 블로커입니다. 2026-27시즌 소속팀은 일본 SV리그의 구로베 아쿠아 페어리즈 도야마이며 등번호 7번을 받았습니다.

  • 이름: 아나스타시아 랴슈코(Anastasia Lyashko)
  • 생년월일: 2005년 2월 17일
  • 나이: 만 21세(2026년 기준)
  • 출생지: 러시아 모스크바
  • 국적: 러시아
  • 키: 197cm
  • 포지션: 미들 블로커
  • 소속팀: 구로베 아쿠아 페어리즈 도야마
  • 등번호: 7번

키는 구로베 구단이 공개한 정보 기준 197cm입니다. 배구 전문 사이트 Volleybox에는 198cm로 등록돼 있어 출처에 따라 1cm 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알려진 스파이크 높이는 325cm, 블로킹 높이는 310cm입니다. 프로필만 보더라도 높이를 활용하는 미들 블로커라는 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러시아에서 시작해 유럽을 누빈 커리어

랴슈코의 선수 경력에서 흥미로운 부분은 어린 나이에 여러 나라의 배구를 경험했다는 점입니다. 러시아 디나모-아크 바르스 카잔의 유스 시스템을 거쳤으며 자레치예 오딘초보, 툴리차 툴라 등에서 뛰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후 러시아에 머물지 않고 해외 무대로 진출했습니다. 2023-24시즌에는 프랑스의 볼레로 르 카네에서 뛰었고, 2024-25시즌에는 이탈리아 레알레 무투아 페네라 키에리 '76으로 이동했습니다. 2025-26시즌에는 튀르키예의 엔도 카르시야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러시아에서 출발해 프랑스, 이탈리아, 튀르키예를 거쳤다는 것은 단순히 소속팀이 많다는 의미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국가마다 경기 스타일과 리그 환경이 다른 만큼 젊은 나이에 다양한 배구 문화를 접했다는 점이 랴슈코 아나스타시아의 경험적인 강점으로 꼽힐 만합니다.

3. 구로베가 랴슈코를 영입한 이유는?

구로베 아쿠아 페어리즈 도야마는 2026년 9월 4일 랴슈코 아나스타시아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2026-27시즌에는 등번호 7번을 달고 미들 블로커로 코트에 나설 예정입니다.

랴슈코에게 일본은 새로운 무대입니다. 그동안 러시아와 유럽 리그를 중심으로 선수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 구로베 입단은 첫 일본 리그 도전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구로베의 관점에서는 중앙 높이를 보강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197cm의 신장을 가진 미들 블로커는 네트 앞에서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실제 경기에서는 일본 선수들과의 호흡, 세터와의 공격 타이밍, 빠른 수비 전환 등에 얼마나 자연스럽게 적응하느냐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4. 197cm 높이가 만드는 경쟁력

랴슈코 아나스타시아의 가장 분명한 신체적 특징은 역시 197cm라는 큰 키입니다. 미들 블로커에게 신장은 중앙 공격과 블로킹 모두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높은 타점에서 공격할 수 있다면 상대 블로커에게 부담을 줄 수 있고, 수비에서는 네트 위 공간을 넓게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상대 공격수의 코스를 제한하고 유효 블로킹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팀 전체의 수비 조직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본 여자배구는 단순한 높이만으로 경쟁력을 설명하기 어려운 무대입니다. 빠른 템포의 공격과 조직적인 연결 플레이에 얼마나 잘 적응하는지도 중요합니다. 랴슈코가 가진 높이에 유럽 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빠른 움직임이 더해진다면 구로베의 중앙 전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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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승마 선수에서 배구 선수로 향한 과정

랴슈코의 프로필에는 배구 외에도 독특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배구만 해온 선수가 아니라, 본격적으로 배구를 시작하기 전 약 8년 동안 승마를 경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후 2019년경 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러시아 유소년 시스템을 거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배구를 시작한 시점을 고려하면 프랑스와 이탈리아, 튀르키예 프로 무대까지 활동 범위를 넓힌 과정이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이러한 이력은 랴슈코 아나스타시아를 살펴볼 때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이제는 일본까지 활동 무대를 넓히면서 선수 커리어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맞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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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스타그램과 2026-27시즌 관전 포인트

랴슈코 아나스타시아의 일상이 궁금한 팬이라면 SNS에서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려진 인스타그램 계정은 @anastasia__le17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배구 경기와 훈련 관련 모습뿐만 아니라 여행, 일상 등 코트 밖에서의 다양한 모습도 접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앞으로 관심이 집중될 부분은 2026-27시즌 일본 SV리그에서의 활약입니다. 2005년생이라는 나이를 생각하면 앞으로 성장할 여지도 충분하고, 이미 여러 국가의 프로리그를 경험했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러시아에서 출발해 프랑스와 이탈리아, 튀르키예를 거쳐 일본 구로베까지. 랴슈코 아나스타시아의 커리어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빠르게 확장됐습니다. 이제 관건은 197cm의 높이를 일본 특유의 빠르고 조직적인 배구 속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입니다.

구로베의 중앙을 책임지는 미들 블로커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다면 SV리그에서 주목해야 할 외국인 선수 가운데 한 명이 될 수 있습니다. 랴슈코 아나스타시아가 구로베에서 보여줄 첫 시즌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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